프로그램은 100여 년 전 강제 이주의 아픔을 겪는 고려인의 아리랑을 주제로,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과 창작음악이 함께 하는 형태의 무대로 꾸며진다.
정가악회는 여러 창작곡과 더불어 100년 전 고향을 그리며 노래한 고려인의 아리랑을 재현한다.
본 악회는 전통음악이 시대와 호흡해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음악의 모범을 보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티켓 가격은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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