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초대전과 회원 정기전으로 구성된다.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초대전에서는 김남오, 송인, 곽미영, 도학범, 박수경, 백점예, 신혜진, 이창수, 임성희, 최성두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회원 정기전에서는 김기권, 김기반, 김병진, 김부권, 김정명, 문정규, 박 영, 박관우, 박인규, 배진병, 신우식, 오정화, 이민구, 이종협, 장준문, 정연민, 정우경, 정장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996년 창립된 대전현대미술협회는 정기전뿐 아니라 국내외교류전, 젊은 작가 조망전, 청년작가 위상전, 물 사랑전, 각종세미나, 심포지엄, 대흥동 골목 활성화를 위한 거리상설전, 작가와 시민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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