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흥신소 시리즈는 영혼을 보는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이 영혼들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이 한 여자의 버킷리스트를 들어주는 연애 버전이다.
지난 2014년 초연된 작품은 전국에서 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고, 멀티배역들의 감초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이달 1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진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신아트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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