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포항신협 이사장 이동찬, 신협중앙회 대구경북 지역 본부장 이상윤, 영덕군수 이희진, 포항서부신협 이사장(경북 이사장 협의회 회장 )배수봉, 영덕신협이사장 김진하, 강구신협이사장 임문혁 |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강타한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주민 등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재단은 지난 10월 기준, 누적기부금 11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신협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경제운동·교육운동·윤리운동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신협, 든든한 사회공헌재단'을 모토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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