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간부직원 대상으로 조직의 청렴 문화를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년 연속 개인 청렴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5명에게는 청백리상, 올해 우수 직원 23명에게는 청렴리더상을 시상했다.
공사는 매년 간부직원 대상으로 개인청렴도 조사를 하고 있으나 개인 청렴도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청렴도 조사는 매년 고위직에 해당하는 임원과 간부직원 1~2급에 대해 상위평가단, 동료평가단, 하위평가단을 구성한 뒤 직무청렴성, 청렴실천노력 및 솔선수범 지표 등 17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aT는 청백리상을 비롯해 다양한 청렴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곤 상임감사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에 대해 세대 간 인식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부서원들과 적극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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