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제공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는 지난달 30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8 경영관리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문중 실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건설업 노무관리 특강', '남북관계의 올바른 인식(경기대 강명도 교수)'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호명 회장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이곳 평창에서 경영관리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협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달렸던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며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 회원 권익보호와 투명한 협회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회원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0월 30~31일 이틀간 개최됐으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 잠시 시름을 덜어놓고 회원들 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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