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에디슨플랫폼 환태평양 국제공동연구 플랫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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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에디슨플랫폼 환태평양 국제공동연구 플랫폼 됐다

국내 계산공학플랫폼 기술 우수성 인정

  • 승인 2018-11-01 14:4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그림1 EDISON 시뮬레이션
에디슨 플랫폼에 탑재된 단백질 계산과학SW(GalaxyDock) 실행 장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계산과학플랫폼(에디슨플랫폼)이 미국국립과학재단(NST) 프라그마 국제공동연구 기반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프라그마는 NST의 지원으로 미국, 일본, 대만, 한국 등 3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환태평양 국제공동 슈퍼컴퓨팅, ICT 연구개발 및 응용연구 협의체다.

KISTI는 2016년 데이터 특화 포털 기술과 날개 공기역학 연구 환경을 국제적으로 선보였다. 시연 이후 프라그마 운영위원회로부터 계산과학공항 응용 SW 등록부터 실행, 결과 데이터 처리분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들웨어 및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국제공동연구플랫폼으로의 활용을 제안받았다.

KISTI는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을 프라그마 컴퓨팅자원에 설치해 회원 대상으로 2019년 4월에 개최될 36차 회의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다.



NST로부터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성공사례로 인정을 받는 프라그마 커뮤니티의 계산과학공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국내 기술이 선정된 사례는 첫 번째로 국내 기술의 국제 경쟁력 및 거점을 확보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ISTI는 2002년부터 프라그마 창립 회원기관으로 참여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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