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0일까지 114를 이용하는 고객 중 기억에 남는 우수고객 114명을 선정해 선물을 전하는 방식이다. 114는 193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국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음성만으로 안내했던 114정보는 현재 온라인상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14는 온라인 사이트 114.co.kr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검색 전문사이트로 전면 개편했다.
114상권정보도 114에 등록된 약 400만 개의 회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주요 창업 대상인 생활업종분야를 36개 부문으로 나눠 이를 지역 및 업종별로 세분화해 업체통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월부터는 생활밀착형 앱 콕콕114의 DB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연계해 생활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윤영식 KT IS 114사업본부장은 “83년 간 국민의 곁에서 함께해 온 114를 위해 성원을 보내준 국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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