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몽클레르 그레노블 (3 Moncler Grenoble) |
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를 통해 베일을 벗은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기존의 프리미엄 라인, 몽클레르 감므 루즈와 감므 블루 컬렉션 전개의 종료와 더불어 새롭게 함께 할 디자이너 8명을 소개하며 브랜드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렸다.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고객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여 몽클레르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몽클레르 시몬 로샤, 몽클레르크레이그 그린 등 여덟 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과 세대를 초월한 크리에이터들의 비전과 브랜드 해석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했다.
3 몽클레르 그레노블 (3 Moncler Grenoble) |
몽클레르 그레노블은 브랜드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섬세하고 독립적인 제작과정을 선보인다. 소재, 컬러, 패턴에 대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탐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내러티브가 탄생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주제들이 한데 모여 특별한 여정을 보여준다. 다운 재킷은 60년대를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페이즐리 패턴과 벨벳을 사용하였고, 크롭트 재킷은 세련된 오리엔탈 인서트가 있는 스칸디나비아 프린트가 가미됐다.
이번 컬렉션은 11월 1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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