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에는 해당 지자체, 논산국토관리사무소도 참여했다.
대전국토청은 국가하천 친수공간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하천인 금강 백제보~세종보 43㎞ 구간에서 합동점검팀(2개조, 총 12명)이 직접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상태를 확인했다.
유지관리실태 점검대상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 생태공원, 체육시설, 나루터, 수목 등 금강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지장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했고, 수리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친수공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불편사항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친수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금강 내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친수공간을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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