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일 견본주택 오픈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일 견본주택 오픈

(주)동일, 1차 분 최고 43층 높이 1757세대 분양
금강변 조망·전 세대 4베이 설계... 수영장도 계획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1순위 청약 8일

  • 승인 2018-10-31 15:08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_조감도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조감도
㈜동일스위트가 2일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옛 남한제지 부지(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번 물량은 1차분으로, 공급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에 12개 동 1757세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8~84㎡로 공급되며, 면적별 세대수는 ▲68㎡A 436세대 ▲68㎡B 62세대 ▲77㎡A 568세대 ▲77㎡B 369세대 ▲84㎡A 293세대 ▲84㎡B 29세대다.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구조다.

금강변(신탄진) 일대는 신탄진 도시정비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지난 2012년 입주를 마친 2312세대의 '금강엑슬루타워'가 자리 잡고, 지난해엔 765세대의 '금강로하스엘크루'가 입주했다. 오는 2020년에는 835세대 규모의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도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합치면 금강변 일대에 7500여 세대의 브랜드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의 하나인 대전도시철도 3호선 1단계 공사도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노선을 이용할 경우 신탄진에서 계룡시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는 자연,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금강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신탄진체육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설계는 대지면적의 43.94%를 조경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세종시와 통합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 신탄진~와동(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예정), 신탄진~세종 도로와 인접하다. 또 경부선 신탄진역, 대전지하철 3호선 신탄진역(가칭, 예정)도 가깝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_투시도(주경)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투시도
단지 바로 앞에는 용정초등학교가 있다. 대전대청중학교, 신탄진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또 인근에는 대전보훈병원, 신탄진시장, 하나로마트,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덕암축구센터, 덕암 야구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이 밖에도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가 다수 인접해 ‘직주 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입주민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금강변 일대 유일의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전 세대 4베이 구조와 알파룸, 팬트리 등의 평면특화설계도 적용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후 6개월 이면 가능하다. 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순위 청약은 9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예정이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대전 대덕구 대청로 45(용정초등학교 옆)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2.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3.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4.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5.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1.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2.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3.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4.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