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복지 축제는 이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 '가수원 행복나무'에 참여하고 있는 각 기관에서 '건강한 신체놀이', '건강한 생활', '건강한 먹거리', '신나는 진로 체험', '지역사회 알아보기' 5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온누리 봉사단과 함께 '건강한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담당하여 '나라별 전통놀이'를 일본, 중국,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봉사자 5명과 베트남과 러시아의 결혼이민자 봉사자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설명하는 등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초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고 더 나아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의미를 더했다.
명예기자 곽미(중국), 이다예(한국)(대전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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