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집콕족’ 위한 쾌적한 주방 공기 만드는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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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집콕족’ 위한 쾌적한 주방 공기 만드는 노하우 공개

추위와 미세먼지로 삼시세끼 ‘집콕족’ 늘어나… 건강 위협하는 주방 공기, 어떻게 관리할까?

  • 승인 2018-10-31 09:5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메인)
북서풍을 타고 다시금 날아드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와 예년보다 한발 일찍 찾아온 추위가 함께 기승을 부리면서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고 있다. 

집콕족들은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요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크다. 조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의 가스상 유해물질이 주방의 공기질은 물론, 세대 전체의 공기질과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건강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상시 주방 공기질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관리하는 노하우를 한 데 모아 소개한다.

◆ 조리 시 발생하는 가스상 유해물질, ‘환기’로 배출할 것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입자가 매우 세밀하기 때문에 필터를 활용해 더러운 물질을 걸러내는 공기청정기로는 해결 불가하고, 새로운 공기를 유입해 더러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환기’의 과정을 거쳐야만 제거 가능하다. 환기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공기의 흐름’을 형성해야 하는데, 주방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를 시킬 때에는 맞은편 창문이나 현관문을 함께 열어 맞바람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부 대기 오염이 심각하거나 집안 구조상 맞바람을 유도하기 쉽지 않아 공기 흐름 형성이 어렵다면 집집마다 달려있는 후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조리 시작 전부터 후드를 미리 켜 두면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즉시 바로 흡입, 제거할 수 있으며 조리 후에도 바로 끄지 않고 10분 이상 가동한 후 꺼주면 환기효과가 극대화 된다. 

하츠의 ‘시크릿(PSC-90S)’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술들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후드 작동 시 상부 스크린 필터가 자동으로 열리는 ‘무빙시스템’을 갖췄으며, 24시간 상시 배기시스템을 적용해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물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들을 안정적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감지센서에 의해 작동되는 디지털 스위치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JD(서브)
◆ 주방 전용 공기청정기로 대기 중에 부유하는 유증기·냄새 해결 
기름이 기화해 안개의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지는 현상인 ‘유증기’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담배연기만큼이나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휘발성이 있는 기름이 기체화되어 주변에 둥둥 떠다니다가 대기 중에 휘발되면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고, 피부 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으로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거나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 

하츠 ‘뮤렌’은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있어, 조리 및 식사 시 공기 중에 부유하는 각종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유증기까지 해결 가능한 주방공기청정기다. 식탁 위에 설치해 360도 전방위적으로 유해물질을 흡입, 주방에서 오염된 공기가 집안 곳곳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한다. 프리필터, 오일필터, 쿠퍼헤파필터, 이중 탈취필터로 구성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초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라 LED램프 컬러가 4단계로 변화해 어디서든 주방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유해물질 적은 요리법으로 공기오염 최소화
요리 방법에 변화를 주어 오염물질 발생 자체를 최소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굽고 튀기는 요리는 유증기가 다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되도록 삶거나 찌는 조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약 구이나 튀김 요리가 불가피하다면 기름 대신 공기를 활용해 유증기 걱정 없는 ‘에어 프라이어’ 사용을 추천한다. 에어 프라이어가 없다면 구이 및 튀김 시 조리시간을 15분 내외로 줄이고, 뚜껑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유해물질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또한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높은 식품은 미리 올바른 조리법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의 경우 고온으로 튀기거나 구울 때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감자나 곡류는 황금빛으로 굽고 튀김온도가 160℃를 넘지 않아야 한다.

하츠 관계자는 “주방은 실내 공기오염물질 배출이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중적인 공기질 관리가 필요한 공간”이라며, “레인지 후드, 주방공기청정기 등 주방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청정한 주방에서 즐겁게 식사를 준비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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