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아트컴퍼니 내달 2·3일독일국제무용페스티벌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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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아트컴퍼니 내달 2·3일독일국제무용페스티벌 초청공연

  • 승인 2018-10-30 16:04
  • 한윤창 기자한윤창 기자
포스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8 KOTID(Koreas Tanz in Deutschland)에 초청돼 다음달 2·3일 Gallus 극장에서 작품 '가인'을 선보인다.

2018 KOTID는 독일 무용 전문 컨설팅 센터 유카탄츠가 한국과 독일에서 활동하는 안무가와 무용수를 초청해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하는 국제 무용페스티벌이다.

'가인'은 포텐아트컴퍼니의 최석열 단장이 2018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로 선정돼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단체의 봉산탈춤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미얄할미를 모티프로 그려냈다. 내면보다는 겉모습이 인간에 대한 판단을 결정짓는 현 사회의 분위기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춤으로 치유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포텐아트컴퍼니는 2014년 창단 이후 이듬해 대표작 '혜원지곡'으로 전국무용제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베트남 세계문화엑스포 개막 주제공연에도 초청돼 베트남무용단 60여 명과 협연한 바 있다. 같은 해 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상주 중이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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