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코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일상愛꽃'운동을 지원하는 꽃 생활화 전문가로 지난해까지 200여 명이 배출됐다.
이번 교육에선 화훼 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전국의 우수 꽃집 경영주와 개별적으로 신청한 지원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일상愛꽃 운동 확산을 위해 역량 있는 꽃 코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꽃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혼성 크로스오버 그룹 인비토(invito)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미지 메이킹과 고객감동 서비스 기법, 전략적 마케팅 기법, 1T1F와 성공적인 화원 경영방법 등 여러 과정을 담았다.
이문주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소비자와 소통해 화훼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꽃 코디 양성이 목적"이라며 "일상愛꽃 운동이 전 국민 일상 속 꽃 생활화로 발전해 화훼소비 촉진을 이끌 수 있도록 꽃 코디들의 역할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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