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했고, 한국, 중국, 호주, 네덜란드에서 추진 중인 전통의학·보완대체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고자 개최됐다.
기조 세션에서는 전통의학 연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였고, 두번째 세션은 전통의학 최신 국제연구동향을 주제가 이어졌다.
또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전통의학 국제공동연구를 주제로 현재 한의학연과 중의과학원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한의학연은 “전통의학 진단·치료기술은 미래형 개인 맞춤치료 및 예방의학으로 발전하는데 있어 큰 장점을 지녔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선진의학 기수로 전통의학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한의학연은 국내 한의계는 물론 세계 의학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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