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크리닝 블로그 캡처 |
이 무렵 외투를 비롯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를 반영하듯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기온별 옷차림'이 주요 키워드에 올랐다.
세탁 전문점 월드크리닝이 만든 '기온별 옷차림'표에 따르면 5도에서 8도 사이의 날씨에서는 코트와 가죽재킷, 히트텍 등을 입는 것이 좋으며, 기온이 4도 이하로 내려가면 패딩 혹은 두꺼운 코트, 기모제품 등을 추천하고 있다.
요즘 한낮의 기온인 9~11도에서는 재킷이나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나 청바지 등을 입어도 되며 여성의 경우에는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다.
한편 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이었다.
낮 기온은 10∼16도로 예보되고 있다. 기온별 적절한 옷차림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하겠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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