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프랜차이즈 창업 ‘홍대칼국수와족발’, 1인족발 메뉴로 매출 고공행진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유망프랜차이즈 창업 ‘홍대칼국수와족발’, 1인족발 메뉴로 매출 고공행진

혼밥족 겨냥 1인족발 메뉴로 매출 상승 견인차 역할

  • 승인 2018-10-30 11:1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KakaoTalk_20181030_103240351
최저임금 인상과 경제불황으로 자영업자 폐업률이 90%를 육박하면서 외식창업시장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그만큼 외식창업 분야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반증으로 새로운 상권과 고객확보를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가운데 현 시대상황을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매출 증가를 가져와 경쟁력을 입증한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브랜드가 있다. 7년여 동안 해마다 트랜드가 바뀌는 홍대와 강남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는 ‘홍대칼국수와족발’이 그 곳이다.

 

홍대칼국수와족발은 계속해서 변해가는 트렌드에 맞춘 1인족발 메뉴로 배달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이다. 경제불황으로 바깥외식이 준 반면 배달시장이 커지면서 1인가구, 혼밥족 트랜드와 맞물리면서 1인족발이 주목받고 있는 것.

 

홍대칼국수와족발 관계자는 “1인가구의 경우 작은사이즈의 족발을 주문해도 남은족발을 처리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1인가구나 혼밥족을 위한 1인족발 메뉴를 개발하게 되었다” 며 “판매금액 또한 부담없기 때문에 배달 주문건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홍대칼국수와족발은 누구나 좋아하는 족발 뿐 아니라 전문점 못지않은 바지락칼국수를 무한제공하면서 특별한 비수기나 성수기 없이 4계절 내내 남녀노소 누구도 즐길 수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직접 물류를 생산, 배송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상권분석을 통해 매출 상승 계획과 오픈전과 후의 마케팅계획까지 본사가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오픈시점부터 꾸준하게 매출이 상승하고 유지되는 비결이다.

 

홍대칼국수와족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매장이 늘어나고 있으며, 전매장 평균 월6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고 있다”며, “경남진주 진주경상대점, 울산점, 부산 서면점 등을 오픈하여 경상도 지역까지 브랜드 저변을 확대했고, 충청도 지역도 천안신방점 오픈과 추가로 매장이 오픈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무료상담을 통해서 가맹비, 로열티 면제혜택과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창업 및 상담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3.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