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백화점 별관 1층에서 264㎡(80평대) 규모로 대전·충청에선 처음이다.
수트서플라이는 최고급 이탈리아 원단을 사용해 제작한 남성복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으로 남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한국에 첫선을 보인 수트서플라이는 2011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진행한 남성 정장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쟁쟁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전 세계 패션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유럽, 미국, 중국 등 25개국 100여 개의 매장이 있으며, 올해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이 시대에 모든 남성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남성토탈 패션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수트서플라이 매장에서는 16가지의 핏을 바탕으로 최고급 원단으로 만들어진 50~60가지 스타일 중 원하는 옷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별로 세심하게 수치를 측정하여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반맞춤 정장을 제공하고 정장 구매 이후에는 즉석에서 수선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수선장비를 설치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남성고객들에게 좀 더 가성비 높은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수트서플라이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지역의 멋쟁이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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