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금산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본보와 공동 주관한 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장석대 회장은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개최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소통과 화합의 행사를 넘어 용기와 희망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는 정 회장의 마음이다.
정 회장은 이런 측면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오해와 불신을 지우고 화합과 소통하면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 하나된 가족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10개 읍면 회장, 총무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구상과 어울림 한마당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정 회장은 "나 자신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돌려 베풀 줄 알아야 하며, 축제 또한 하루 행사가 아닌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축제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행사 준비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는 다문화 가족, 금산군가족지원통합센터 직원, 지역사회 기관단체, 기업 등에 감사하다""며 "특히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중도일보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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