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축제]행사이모저모

달콤한 팝콘, 솜사탕 아이들에 인기

올해 처음 행사장에 마련된 팝콘, 솜사탕 만들기 코너는 아이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 우는 아이 달래는데 이만한 게 없다고.

모양은 달라도 맛은 일품

잔치집 음식에 빠지면 서운한 잡채.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등장한 필리핀 잡채 빤신

면이 가늘고 짧지만 맛은 일품

밀려드는 주문에 바빠진 자원봉사자의 손

축제장의 소금 같은 존재 금산군여성자원봉자들

밀려드는 주문에 부침게를 부치고 음시을 준비하는 손이 바쁘다

그래도 보람되고 맛있게 먹어주니 행복하다고 흐뭇한 웃음

앙콜 또 앙콜 오케스트라 공연

행사의 흥을 더한 식전 올키즈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공연

축제가 이렇게 고급스러워 질 수도 수도 있다

잔잔한 울림에 앙콜 쉐도

10월 정기공연 홍보도 빼놓지 않고

키다리 아저씨 어디가요

행사장에 등장한 2m 넘는 키다리 아저씨

아이들 신기한 듯 만지고 뒤따라 졸졸

높이 낮춰 일일이 아이들과 아이콘택하는 자상한까지 메너 굿

푸짐한 경품 대형 TV 당첨자는 누구

마지막 까지 축제장을 떠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푸짐한 경품이 이유일까

대형TV 당첨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가족통합지원센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가족통합지원센터가 센터 운영 개선을 위해 행사장에 설치한 의견수렴 보드판

베트남 보내주세요. 모국 방문지원사업 요구

찾아가는 한국어 수업 해 주세요

와이프 국적 취득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지금도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지금 처럼 해주세요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