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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 불가 대상 선수는 투수 김혁민, 강승현, 안승민, 김지훈, 이주형 등 5명을 비롯해 포수 오흥진, 내야수 김강래, 김명서, 외야수 송주호, 채기영 등 총 10명이다.
이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올해 2군에서 활동해왔다. 김혁민의 경우 지난 2016년 9월 전역 후 어깨관절 와순, 손목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간 뒤 올해 또 부상이 재발하면서 결국 1군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들은 12월 25일까지 보류 선수로 묶지 않겠다는 구단의 입장에 따라 서둘러 타 팀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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