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체험사진(대청호오백리길 5구간-예술가와 함께 걷는 흥진마을) |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은 수자원공사가 취약계층 청소년과 지역주민으로 한정해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업해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에코힐링'을 주제로 대청호 오백리길 구간 중 대전시 일원에서 탐방코스와 체험활동에 따라 3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2017년 체험사진(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추동습지공원 산책) |
B 코스는 오백리길 7구간을 중심으로 방아실 수생식물학습원의 환경교육과 가래울 마을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C 코스는 추동습지공원이 있는 오백리길 4구간에서 생태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탐방,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대청댐물문화관 견학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일 1주일 전까지 운영대행사(042-274-5456)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등 1인당 2만원이다.
1개 코스당 정원은 30명이며, 20인 이상 단체신청의 경우 금요일뿐 아니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진행할 수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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