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블링, 여성 의류에서 강아지 의류까지… 애견용품 쇼핑몰 ‘모코댕댕’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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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블링, 여성 의류에서 강아지 의류까지… 애견용품 쇼핑몰 ‘모코댕댕’ 런칭

전 제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국내 자체 제작으로 신뢰도 높였다

  • 승인 2018-10-25 10:1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점점 반려동물 용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용품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따져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 의류 쇼핑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코블링이 반려동물 용품 쇼핑물 ‘모코댕댕’을 새로 런칭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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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블링의 권아람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일상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반려동물 제품 제작을 시작했다"며 "모든 제품은 직접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제작하여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코댕댕의 제품 제작은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했다. 사람이 보기에만 좋은 용품이 아닌 반려동물이 직접 사용하기에도 편한 용품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몸에 맞춰 디자인을 연구하는 전문 디자이너를 섭외한 것이다. 또한 모든 제품은 국내공장에서 자체제작한다.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생긴 노하우로 모든 제품을 생산부터 포장까지 직접 작업하여 믿고 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모코블링은 지난 10월 10일 타임세일 이벤트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7월에는 비치웨어 브랜드를 런칭하며 또 한번의 성공을 거두기도 한 모코블링의 새로운 브랜드 ‘모코댕댕’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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