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타임월드 랜드마크 광장에서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고객 대상으로 반려동물들의 다양한 문제점을 상담하고 대표적인 문제 행동 교정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클리닉은 사전에 접수를 통해 선정한 고객과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반려동물마다 문제 행동을 접수하고 이중 상당수 반려동물들의 공통적인 문제 행동에 대해 해결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반려동물과 함께 시범교육을 선보였다.
이번 클리닉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갤러리아 PARA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갤러리아 PARAN 프로젝트는 선진 동물보호센터 건립, 개식용 종식 등 동물보호단체들의 핵심 사업을 후원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활동비와 물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국내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용인시동물보호협회와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배려와 나눔, 생명 존중, 환경 친화의 정신이 갤러리아 사회공헌활동의 지향 포인트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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