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은 19~20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8.0도, 세종이 6.9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5.5도, 천안 6.1도, 서산 5.6도, 보령 8.6도, 계룡 2.2도, 금산 4.9도, 부여 6.3도를 나타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9~20도로 평년기온(18.4도~19.4도)과 비슷하겠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아지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8도, 최고 19~21도다.
모레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7~13도, 최고 16~17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오늘과 내일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남부지역은 전일 유입된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아침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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