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문화 나눔봉사단 |
이날 10명의 결혼이주여성 봉사자들이 1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청소를 하고 음식을 만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문화가족에 대해 알리고,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오리리(41·중구)씨는 "한국의 한 구성원으로써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즐겁고 보람찬 경험을 했다"고 했다.
레티화(베트남) · 나신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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