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2018 한국전자전 참가, 100건 공공기술 선보인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4일부터 ‘2018 한국전자전’에 참가, 출연연에서 개발한 100건의 공공기술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 등 대학과 연구소 20개 기관에서 발굴한 기술로, IT, BT, NT, ET, 융합분야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게 된다.

2016년도 특구 내 연구소 및 대학에서 이전된 기술은 3660건으로 집계된다. 특구재단은 기술이전 사업화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564개의 R&BD 과제를 지원했다.

기업지원 컨설팅은 연구개발, 특허,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창업 초기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현장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성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전자전 참가를 통해 연구소와 대학의 보유기술을 기업에 연결해 기술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