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공단 설립된 이후 최초로 흑자경영을 달성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
이는 수서고속철도 SRT 개통으로 인한 선로사용료 증가와 채권발행 시기 최적화를 통한 금융원가 절감,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 공공부채 절감을 위한 다방면의 자구노력에 의한 결실이다.
철도공단은 공공부문 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사업단위별로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에 대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구분회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를 부채감축 방향 설정, 부서평가 목표설정 및 평가에 활용함과 동시에 매월 결산을 통해 회계적 투명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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