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 JDX 멀티스포츠, 온라인 패딩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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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브랜드 JDX 멀티스포츠, 온라인 패딩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 찾아

  • 승인 2018-10-23 17:5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JDX멀티스포츠(대표 김한철)는 골프업계에서도 꾸준한 골프대회 협찬과 차승원을 주 모델로 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런칭 후 꾸준한 성장을 해온 브랜드이다.

 

 

골프 시장의 활황과 맞물며 신규 브랜드 런칭과 기존 브랜드의 확대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JDX가 2015년도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기존 고객층과는 다른 20~30대 온라인 고객을 타깃으로 라비타 벤치 패딩을 출시하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비타 벤치 패딩은 실제 판매가격 10만원 초반대로 높은 보온성과 편안함, 막강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국내 유명 광고대행사 NHN AD와 계약을 체결하여 유튜브 및 페이스북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태생이 아닌 오프라인 기업이 온라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기는 쉽지 않지만 JDX 멀티스포츠는 미래 성장을 위한 꾸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골프 브랜드의 특성 상 젊은 층에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점을 감안하여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브랜드 DNA가 녹아 든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 및 JDX멀티스포츠만의 강점을 살린 D-TUBE 패딩 다운 시리즈로 올 겨울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DX 멀티스포츠의 D-TUBE는 일반 다운제품들과 달리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소잉 기법을 통해 제품의 경량성은 높이고 다운의 유출은 줄였다. JDX멀티스포츠는 고기능 상품의 출시로 고객층의 다양화와 주타누간, 찰리 헐 등 유명 골프 선수 후원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겨울 패딩 시장을 놓고 한 판 승부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한국 토종 브랜드 JDX 멀티스포츠가 얼마나 성장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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