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목사고을시장은 2012년 상설시장인 금계매일시장과 정기시장인 성북시장을 통합, 개설한 시장이다.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토요문화장터, 야시장 등을 열어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사례로 꼽힌다.
공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임직원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이용을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aT는 임직원 대상으로 나주목사고을시장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각종 소모품 등도 전통시장을 통해 구매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통주체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장 상인의 소득도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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