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기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것.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주 여성들이 참여하는 '2018년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 음식 경연대회'를 천안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총 12개팀(2인 1조)이 참가해 자국의 명절 음식과 한국 전통 요리로 경합을 펼쳤다.
호티응아, 호앙티로안씨는 공주의 명소인 공산성이라는 팀명으로 참가 '간장떡볶이'와 '해물만두'을 선보였는데 당당 대상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대회에 참가한 호티응아(36세)씨는 "평소에도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해 참가 하게 되었으며, 많은 참가자중 베트남음식 맛을 인정받고 대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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