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필리핀,태국 등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105명이 함께 참석해 추억을 쌓고 서로 소통하며 한국문화를 한 걸음 더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금산의 인삼을 활용한 홍삼차,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홍삼젤리 등 각종 맛있는 먹거리 맛을 봤다.
또 인삼축제공연, 인삼공예품 만들기, 복을 치기와 축제기간동안 119소방안전체험, 셀프스튜오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중국출신 왕리핑씨는"인삼축제에 처음 와서 재밌고 신난다. 가족과 한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공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민자 및 가족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 재래시장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지원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극적으로 한국 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나갈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다문화명예기자 명금화(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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