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관협회가 주최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2018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국비사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대전문학관 기획 전시와 연계해 작가와 독자의 소통을 강조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 회차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손미 시인의 사회로 1회차인 25일에는 김채운 시인과 한상철 시인, 31일에는 변선우 시인과 유하정 아동문학가가, 다음달 16일에는 변선우 시인의 사회로 해방기 대전문학소개전 참여연구진 8명이 출연한다.
박진용 관장은 "창작자와 향유자가 쌍방으로 소통하는 전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문화예술향유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사업 연속성 확보로 중부권 주요 거점 문학관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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