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근의 계룡문고와 연계해 올바른 독서교육과 함께 농촌초등학생 대상 도심 속 가을 나들이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융교육에서는 실제 은행원들이 이용하는 단말기를 통해 직접 통장 개설을 하는 등 은행원 직업체험과 올바른 용돈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줬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은행원도 되어보고 책을 많이 읽고 연구하는 학자의 꿈을 꾸어 보는 등 매우 흥미로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전용석 본부장은 "농촌 학생들에게 도심 속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꿈을 키우고, 도심 속에서도 재미있는 나들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올바른 독서방법을 깨우쳐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학생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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