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RE 신규 협약을 체결한 곳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주)이수화학(대표 류승호)과 한국표준연구원(원장 박상열)-(주)단단(대표 이강호)다.
이수화학이 참여한 화학소재 및 공정 전공에서는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합성 기술·응용 분야 통합과정을 개설해 전문 지식을 갖춘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단단이 참여하는 측정과학 전공에서는 대형 반사경용 광기계 설계·정밀가공 분야 석사를 선발한다.
2019학년도 전기 ICORE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26일까지다.
UST ICORE는 중소중견 기업에 필요한 신규 R&D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학생은 졸업 후 협약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고 학위 과정 동안 박사과정 1000만원, 석사과정 700만원 혜택이 있다.
문길주 총장은 “기술 혁신형 기업 발전에 UST ICORE를 통한 우수 연구인력 유입이 매우 중요하다. 출연연의 차별화 된 R&D 인프라와 협약 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학위 과정동안 학생이 연구경쟁력을 갖춰 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ST ICORE는 2018년 10월 현재 17개 출연연과 4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총 3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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