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아트쇼 2018'은 대전미술과 해외미술의 교류와 만남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미적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박람회다. 국가 간의 문화소통뿐 아니라 대전 미술시장의 자생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아트쇼에 참여해왔다.
전시관에서는 102개의 개인부스와 53개의 갤러리 부스, 20여 개국에서 온 국제부스, 청년작가 초대전과 중년·원로작가 초대전, 비디오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대전국제아트쇼 개막식 전경. |
이영우 대전국제아트쇼 대회장은 "올해 6회를 맞는 대전국제아트쇼는 관객의 감상과 소통을 통해 작품판매의 장을 열며 대전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해왔다"며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작품 경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새로운 한국미술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대전국제아트쇼 모습. |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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