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중도일보 자료) |
박일순 대전시 체육회 사무처장이 99회 전국체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 사무처장에 이번 체전은 취임 후 첫 체전이었다. 박 처장은 "목표로 했던 점수보다 1천 점 정도가 덜 나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대회 마지막 날까지 선전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동산고의 탁구부의 경우 5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고 궁도와 카누가 예상외의 성과를 거둔 점은 고무적인 성과였다"며 "내년에도 도전의 기회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통해 더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익산까지 내려와 응원해준 선수 가족들과 지인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파이팅'을 외쳐준 대전시민, 체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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