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첨단센서포럼은 2018년도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12개사와 첨단센서 분야 기업 간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췄다
SK와 한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선정 스타트업의 개별피칭 및 제품 시연 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 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가 지역의 센서산업 정책 발전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임명한 대전첨단센서포럼 운영진을 초청해 선배 기업으로서 스타트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담하는 시간도 있다.
임종태 센터장은 “올해도 대전혁신센터가 지역의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임무다. 지역 스타트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자리를 확대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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