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장성읍 황룡강에서 나들이객이 산책을 하고 있다./연합 |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20~60mm, 경북 동해안 10~40mm, 강원 영동 20~60mm 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이상 벌어지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8~18도 ▲수원 7~18도 ▲강릉 11~16도 ▲청주 7~18도 ▲대전 7~19도 ▲세종 5~18도 ▲전주 8~18도 ▲대구 8~20도 ▲부산 13~21도 ▲제주 14~19도 등이다.
오늘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된 상태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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