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봉 사장(왼쪽), 이상민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원자력연료는 15일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경영진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일·가정 양립 실천에 앞장서고, 퇴근 후 업무 연락 및 지시 자제, 효율적 회의 진행을 통한 업무 집중도 향상 등 직원의 삶의 질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확립함은 물론 자녀 양육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탄력적 시차출퇴근제(유연근무제)와 모성보호제도를 시행 중이다. 수요일에는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행복이 곧 회사의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 오늘 서약에 참여한 리더들은 물론 전 직원들이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