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스킷 1위' 로투스 비스코프, 새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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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스킷 1위' 로투스 비스코프, 새 패키지 선보여

  • 승인 2018-10-15 17:1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사진자료]리뉴얼된 로투스 비스코프 패키지
▲2018년 리뉴얼된 로투스 비스코프 패키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로투스 비스코프(Lotus Biscoff)가 새 패키지를 선보였다. 벨기에 글로벌 종합 제과 기업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는 금일인 10월 15일 새롭게 디자인된 2018 로투스 비스코프 패키지를 공개했다.  

 

 

제품 겉면은 레드/화이트의 선명한 대비 속에 클래식한 로고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에 삽입된 생생한 제품 이미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맛과 향이 전해지는 듯하다. 또, 패키지 내지는 자체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바삭함이 보다 더 오래 유지되는 무광 은박지로 변경했다.

 

로투스 비스코프는 1932년 첫 출시 이후 트렌드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 등을 달리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86년 전통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각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로투스 비스코프 고유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코프(Biscoff = Biscuit + Coffee)’는 비스킷과 커피의 합성어로, ‘커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비스킷’이란 뜻을 담고 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맛과 향, 바삭함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동물성 재료인 계란, 우유 등을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인공 색소와 합성착향료가 아닌 100%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는 국내외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해 로투스 비스코프를 활용한 도넛, 음료, 아이스크림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로투스 비스코프가 한국 소비자가 뽑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스킷 부분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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