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인 황재호 씨의 오렌지색 KTX. |
철도가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한 달 간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 철도 애호가, 사진 동호인 등 2462명이 작품을 공모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모두 72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붉은 노을을 한몸에 받으며 달리는 KTX의 곡선미를 담은 황재호씨의 ‘오렌지색 KTX’가 차지했다.
드론으로 새로운 촬영기법을 선보인 손지현씨의 ‘고향가는 기차’, 디젤기관차의 역동감을 표현한 이진씨의 ‘반영의 미’가 금상이 됐다.
수상작은 코레일 블로그는 물론 내달 1일부터 대전역 맞이방과 KTX 매거진에서 볼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금상은 손지현씨의 고향가는 기차 |
금상인 이진씨의 반영의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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