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본부, 지역 대학생에 취업자신감 '팍팍'

선배직원과 대화 등 합격 꿀팁제공 호응

캠코 직원들과 대전 지역 대학생들이 12일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11층 강당에서 취업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는 12일 대전 서구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대전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남정현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용진 전략기획팀장과 신입직원, 지역 대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금융권·공공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캠코의 주요 사업 소개, NCS기반 채용 프로세스 안내와 선배 직원과의 질의응답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취업설명회가 많지 않은데 캠코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최근 입사한 선배 직원들의 면접 경험담과 캠코가 수행하는 업무 소개를 들으며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정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대전·충남 지역 인재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