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참석한 5개 감정평가법인대표들이 11일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11층 강당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간담회에는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 강순미 캠코 조세정리팀장, 김원웅 ㈜우리감정평가법인 대표, 홍범기 산호감정평가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월 법무법인과 법무사사무소 합동 간담회에 이어 열린 이번 간담회는 공직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감정평가 정확성을 높여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매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코와 감정평가법인은 ▲반부패·청렴실천서약 및 청렴교육 ▲질 높은 감정평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VOC 공유 및 개선방안 토론 ▲감정평가법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대전·충남지역의 법무법인, 감정평가법인 등 다양한 협업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구축하여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