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 허브로”

출범 4주년 기업육성과 투자유치 괄목할 성과
3대 추진전략 발표, 공공기술 기반 창업 확산 계획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가 출범 4주년을 맞았다.

4년간 368회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257개 창업기업 육성과 투자유치 852억 등 지역 창업문화 확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2014년 10월 10일 확대 출범식으로 문을 열고 기술 금융플랫폼과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기업의 준비부터 도약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해왔다.

출범 4주년을 맞이한 대전혁신센터는 ‘창업을 늘리고 생존율을 높이고, 유망벤처로 키우고’라는 3대 추진전략을 내걸고 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 허브로 성장을 다짐했다.

향후 대전혁신센터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술지주회사에서 추천받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BM 개발 및 사업 계획 수립 지원 프로그램을 기술지주회사의 공동 사업으로 확대해 공공기술 기반 창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임종태 센터장은 “혁신과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하며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성장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