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과학자문위원회 위원, IBS 연구단 단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과학계 전문가 13명이 토론에 참여해 IBS 대내외 이슈를 공유하고 연구원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IBS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연구 방향, 과학계와 사회에 기여할 역할과 책임도 논의 주제로 삼아 토론에 나선다.
토론 주제는 IBS를 둘러싼 외부환경 변화와 연구원의 발전 방향, 세계적 수준의 연구단 육성을 위한 성과평가 방안, 기초과학 생태계에서의 IBS 역할과 책임이다.
세션은 세 가지다. 첫째 세션은 IBS에 대한 변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짚어본다. 둘째 세션에서는 IBS 연구단의 성과 평가 제도에 대한 종합 토론, 세번째 세션은 국내외 기초과학계에서의 IBS 역할과 책임이다.
김두철 원장은 “IBS는 지난해 말 본원 1단계 건립사업을 마무리했고, 올해 말까지 30개 연구단을 구성할 예정인 만큼, 본격적인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미래 토론회가 IBS가 현대 당면한 현실을 고민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논의의 장이 되어 기초과학계와 IBS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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