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서는 고재욱, 박용화, 서소형, 성정원, 정유미, 토비아스 브램백으로 구성된 5기 입주예술가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장르는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등이다. 작가의 창작 스토디오도 개막일부터 4일 동안 개방된다.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공개되는 오픈스튜디오 기간에는 직접 작가를 만나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밖에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 관련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5기 입주예술가들의 대표 작품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333, 낮/밤' 전시 개막식은 이달 11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체관람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테미창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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