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1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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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1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

  • 승인 2018-10-08 17:22
  • 한윤창 기자한윤창 기자
댄싱 with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 (1)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중앙국악관현악단의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한국 팔도 민요를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여행 콘셉트를 기반으로 음악교과서에 등장하는 민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젊은 안무가 류장현의 지도로 공연을 준비한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율동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류 안무가 안무와 더불어 다양한 지휘 경험을 지닌 부지휘자 박도현과, 젊은 명창 최수정과 이광복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연주곡은 '남도아리랑'을 시작으로 이광복 소리꾼의 '장타령'과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최수정 소리꾼의 '제비노정기'가 이어지고, 춤추는 관혁악으로 '배치기', '강강술래', '배틀가', '창부타령', '한강수타령', '옹헤야'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S석 1만 원, A석 5000원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연정국악원에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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