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사과농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범농협 임직원과 가족들. |
휴일을 반납하고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권오영 씨 사과농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가족 등 18명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빨갛게 익은 사과를 수확하며 임직원과 가족들은 행복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전용석 대전본부장을 포함한 7명의 동기생은 8월 농협중앙이념교육원에서 4박 5일 교육을 함께한 인연을 봉사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중앙이념교육원의 양승진 교수가 함께해 현장을 직접 살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교육팀은 올 12월까지 농촌 어린이 서점초청 책 읽어주기, 금융교육, 직거래행사를 통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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